본문 바로가기

언론 조롱

남조선식 블랙코미디 하나 아래는 한 대학강사가 모카페에 올린글이다. 오랜만에 글을 보냄니다. 이곳 델리는 낯 기온이 40도 입니다. 15년 전에 내가 어떻게 이곳에서 공부했을까? 스스로 대견했구나 생각을 해 봅니다. 우선 반가운 소식은 이곳 국책급 연구소(CRRID)와 우리 **대학교 정치학과 사이에 양해각서(MOU)를 채결하였습니다. 인도에서의 지역연구를 위한 좋은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해각서 체결을 근거로 이곳 연구소의 도움으로 10월 부터 12월까지 현지조사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사 지역은 인도의 서북쪽에 위치한 펀잡 주(state)입니다. 모두 28개 지역의 마을들을 30일간 다니면서 직접 대면 조사 방식으로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입니다. 한국국적의 연구자가 인도의 현지 조사를 .. 더보기
지율스님, 조선일보 상대 재판에서 승소 지율스님이 조선일보가 왜곡 보도를 했다며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얻어냈다.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는데 지율스님이 청구한 위자료가 10원이라고 한다. ... 재판부는 “당시 터널공사는 계획을 상회하는 공정률을 보였지만 는 공정률이 5%에 불과하다고 보도했으며, 공사 지연에 따른 직접 손해가 145억원 수준인데도 ‘2조5000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며 “이는 관계기관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율 스님이 ‘생태와 환경을 무시한 경제 중심의 관념에 경종을 울린다’는 취지로 청구한 위자료 10원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기사 원문 이 기사를 보니 조선일보의 왜곡 현장을 더 생생하게 보고 싶어졌다. 조선일보에 들어가 검색을 해보니 다음 기사들이 .. 더보기
중앙일보의 네이밍 센스 어디서 2등인지는 중요하지 않은 중앙일보의 네이밍 센스 짱이네요. 더보기